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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럭셔리의 끝을 보는 프라이빗 리조트, HS VILLE에 방문하는 날!




앙토낭카렘 표 마늘빵이 어찌나 생각나던지,

마침 지나는 길이라 앙토낭카렘에 들렀는데 때마침 갓 구워진 빵이 나온 거 있죠! 꺅~

막 구워진 따끈한 빵을 잔뜩 사서 바리바리 싸들고 청평으로 고고씽했어요 :-D





역시 이 집의 마늘빵은 진리입니다요. (-0-)b

분당에서 제일 맛있는 빵집, 앙토낭카렘

http://hellobeautifuldays.com/1482




별다방 녹차 라떼와 함께 먹으니 더욱 굳굳!





그렇게 도착한 HS VILLE은 앞으로 북한강이 흐르고,

뒤로 화야산이 듬직하게 서있는 산 좋고 물 맑은 곳에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객실 수는 총 10개.

가장 저렴한 객실의 숙박료가 100만원에 달하는 초특급 울트라 럭셔리 리조트랍니다.


10개의 객실은 전혀 다른 컨셉으로 꾸며져 있는데

외관도 전혀 다른데다가 각 객실의 위치가 서로 멀찌감치, 

그것도 띄엄띄엄 떨어져있어 전혀 같은 리조트라고 생각되지 않더라고요.



▲ HS VILLE - F2


근데 리조트라기엔 건물 외관이 일반 주택과 별로 다르지 않아 보이죠?

그도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몇몇 객실의 경우

기존의 주택을 매입한 뒤 내부를 수리하여 객실화했기 때문에

외관만 보면 전혀 리조트나 숙박업소의 느낌이 들지 않는답니다.


아, 물론 세련된 느낌으로 외관부터 내부까지 새롭게 지어진 객실도 있습니다.



▲ HS VILLE - 디톡스



▲ HS VILLE - 라르고 료칸




이날 둘러본 객실은 F1, F2, F3, 디톡스, 라르고 료칸, 황토집 이렇게 총 여섯 곳

하우스웨딩이나, 워크샵, 파티 모임 등에 적합한 특화된 리조트인지라

객실이 크고,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많은 것이 공통적인 특징이었습니다.

때문에 객실의 방 또한 일본식 다다미방 느낌으로 침대 대신에 요가 마련되어 있었고요.




또한 널찍한 거실과 회의실, 주방, 욕실은 물론 

실외 바베큐 파티장까지 마련되어 있어 

일행 전부가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일부 객실에는 식당이 딸려 있기도 했고요. (▲ 라르고 료칸)




여러 객실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객실은 디톡스와 H2 이 두 곳!




옥상과 정원에 자쿠지가, 객실 안에는 무려 사우나와 피부 관리실이 마련되어 있어

제대로 된 힐링을 경험할 수 있을 것 같은 '디톡스'도 그렇고,








별도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는 것은 아니나

객실 가득 따스한 햇살이 비춰들어 오고, 졸졸졸 흐르는 냇물 소리가 들려오는

H2 객실도 그렇고, 이 둘을 구경할 떈 하룻밤 머물고 싶은 마음이 불끈불끈 솟더라고요 :)




크다 못해 웅장하기까지 한 규모의 H1에는 대형 댄스 파티룸이 마련되어 있는데 

이곳에서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댄스 타임이 이어졌습니다.

의외로 참여율이 대단해 입이 쩍 벌어졌었답니다. ^^;)



▲ 시건방춤 삼매경 신랑





신나게 엉덩이를 흔들고 나오니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져갈 무렵,








그리 멀리 나온 것도 아니건만, 상쾌하고 맑은 공기가 

온몸의 피로를 깨끗이 씻어주고,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것만 같습니다.

역시 주말엔 이렇게 밖으로 나오는 게 정답인 것 같아요. (^^)



진정한 쉼을 이야기하는 곳, HS V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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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월 4월의 반짝이는 어느 봄날,

친정 부모님과 여동생 그리고 저희 부부

이렇게 다섯 명이 함께

제주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그리고 2박 3일의 일정동안

예쁜 추억을 쌓으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지요.

그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이미지를 클릭해주세요!

그리고 꼭 이웃 신청 댓글을 남겨주세요!!


가족의 얼굴 공개가 부담스러워

이웃 공개글로 여행기를 작성했거든요 :-)





        

        



Written & Photographed by 샘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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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이하 ‘그겨울’)

드라마는 끝났지만, 두 배우의 열연 때문일까요? 아직도 ‘그 겨울’ 후유증을 앓고 있는 분들이 제법 눈에 띕니다.

실은 저 역시도 그 중 한 사람이고요~


그런데 아직도 ‘그 겨울’이 현재진행형인 곳이 있다지 뭐에요?

안 가볼 수 있나요! 지난 주말, 신랑과 함께 그곳을 찾았습니다.




이 붉은 벽돌집을 기억하시나요?

극 중 여주인공인 오영(송혜교)이 살던 대저택이었죠.

하지만 사실 이곳은 저택이 아닌 춘천에 위치한 ‘제이드가든 수목원’이랍니다.




숲 속에서 만나는 작은 유럽’이라는 컨셉으로 지어진 이 수목원은 한화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수목원으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고풍스런 건물이 합쳐져 진풍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재작년 4월에 문을 연 이례, 수많은 드라마 촬영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드라마 ‘그 겨울’의 대성공으로 인해 연일 수많은 인파가 몰려드는 인기 관광지로 급부상했답니다.




이날 역시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주차장은 물론 매표소와 수목원 입구까지 수많은 사람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이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총 24개의 테마로 꾸며진 으리으리한 규모의 수목원인지라 인파를 뚫고 수목원 안으로 들어서니 다행히도 언제 그랬냐는 듯 한산한 모습을 만날 수 있었네요.










봄빛으로 물든 수목원은 드라마 속 그것보다 훨씬 더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투명한 하늘 아래 파릇파릇 피어나는 초록 잎들, 그 사이사이로 이제 막 봉우리를 터트린 색색의 꽃들이 피어나고 어디선가 졸졸졸 흐르는 개울물 소리와 행복한 웃음소리가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에 실려와 귓가를 간질이니 취한 듯 자꾸만 웃게 되지 뭐에요!




하, 기분 좋다 :-)





‘숲 속에서 만나는 작은 유럽’을 테마로 만든 곳이라지만, 이곳의 규모는 결코 작지 않습니다. 무려 3만평 규모의 수목원을 다 둘러보려 들었다간 ‘힐링’이 아니라 ‘킬링’하게 될지도 모를 일! 적당히 내게 맞는 코스로 수목원을 둘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독특하게도 산책로에 자잘한 나무 조각들을 깔아두었더군요.

발끝으로 전해지는 그 폭신함은 발의 피로까지 싹 녹아내리게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피톤치드와 함께 수목원을 가득 메운 것이 또 하나 있네요. 

잔잔하게 흐르는 ‘그겨울’의 OST가 그것! 풍경에 취하고, 분위기에 취하고, 참으로 기분 좋은 봄날의 오후입니다 :-)



내가 스피커일 줄은 몰랐지?





수목원을 찾은 사람들은 하나같이 2층에 난 저 창문에 관심을 보입니다. 

드라마를 보신 분이라면 대번에 아실 겁니다. 저곳이 드라마 속 오영(송혜교)의 방이라는 걸요. (^^) 







영이와 수(조인성)만 없을 뿐, 그녀의 창문에는 잠 못 이루는 그녀를 위해 오빠 수가 달아놓은 풍경까지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이쯤 되면 2층 저 방에 영이가 누워 자던 침대며 그녀가 앉아 있던 소파도 있겠거니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아쉽게도 이 건물 안에 그런 아기자기한 방은 존재하지 않는답니다. 

우아한 계단이 있던 1층 거실과 2층 오영, 오수의 방 대신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는 'In the Garden 인 더 가든‘이 있을 뿐이죠.




드라마 속에서 영이와 수의 어린 시절 추억을 공유할 수 있게 만들어준 온실 속 비밀의 공간 역시 비슷하게 외관만 닮아있을 뿐 그 안은 전혀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비록 드라마 속 모습과 100% 똑같은 모습은 아니지만, 이곳만큼 드라마의 향기가 짙게 남아있는 곳이 또 있을까요?




‘그겨울’도 끝나고, 벚꽃도 모두 지고, 이제 무슨 재미, 무슨 낙으로 주말을 보내나 싶으신 분들께 북한강을 끼고 달리는 낭만까지 함께 누릴 수 있는 춘천 제이드가든으로의 여행을 적극 추천합니다.




#제이드가든


- 운영시간: 09:00 ~ 일몰시 (입장은 마감 1시간 전까지 가능합니다.)

- 셔틀버스: 경춘선 굴봉산역에서 제이드가든까지 셔틀버스 운행

- 입장료: 춘천시민, 가평군민 신분증 제시시 할인

(4월~11월) 성인 8,000원 / 중고생 5,000원 / 어린이 4,000원

(12월~3월) 성인 5,000원 / 중고생 4,000원 / 어린이 3,000원

- 주소: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서천리 산111

- 전화: 033-260-8300

- 홈페이지: http://www.jadegarde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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