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치한 겨울 빙수의 매력에

흠뻑 빠져버린 샘쟁이 부부~


정자동 카페거리의 단팥소에 이어

이번엔 빙수계의 조상님뻘인

'밀탑빙수'를 만나고 돌아왔습니다.


[관련글] 2/12까지 단 3일간
분당 정자동 카페거리 단팥소 50% 할인 찬스!







 1985년 


압구정 현대백화점이 오픈 당시

작은 생과일주스 코너로 시작해

지금은 빙수 계를 주름잡는

유명 맛집으로 떠오른 '밀탑빙수'







과연, 그 명성만큼이나

빙수 맛 또한 대단하더라고요~






단팥소(좌) vs 밀탑빙수(우)


단팥소의 단팥빙수와

밀탑빙수의 우유빙수 가격은

각각 7,000원으로 동일하고


맛을 평가하자면,

지극히 주관적인 제 입맛에는







단팥소의 다소 사각거리는 얼음 보단







밀탑의 살살 녹는 부드러운 얼음이

좀 더 맛있게 느껴졌던 게 사실입니다 :)






떡도 밀탑이 더 쫀쫀하니 맛났던 것 같구요.






무엇보다 팥과 떡을

리필해준다는 점에서 밀탑빙수 승!


역시 원조는 원조네요 :)








백화점 식당가 중앙 명당을

차지하고 있던 밀탑빙수~


색다른 겨울 별미가 고픈 분들

살벌한 꽃샘 추위가 기승인 요즘 같은 날씨에

시원~한 빙수 한 그릇 어떠세요? ㅎㅎ




Written & Photographed by 샘쟁이

hellobeautifuldays.com



  1. BlogIcon 용작 2014.03.06 11:09 신고

    팥 리필까지~!!!
    밀탑빙수의 명성은 정말 많이 들어봤어요. :)

    • BlogIcon 샘쟁이 2014.03.07 14:19 신고

      다음에 서울 올라오실 때 꼭 들러보세요!
      부산 팥빙수 맛집과 비교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

  2. BlogIcon 다정할영 2015.03.24 19:47 신고

    정말 맛있겠네요~^^



블로그 이웃이자, 동네 이웃이기도 한

Ashley의 제보를 듣자마자 출동한

분당 정자동 카페거리의 단팥소!


카페거리 북쪽 끄트머리

즉, 서현역 방향으로 버거킹 부근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Loft 건너편)


평일 저녁에도 잠시 지나쳤었는데

그때도 꽤나 붐빈다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주말의 가게 풍경을 보니

그건 장난이었더라고요~

대기 번호가 줄줄이!






아마도 오픈 기념 50% 할인 행사의

위력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2/12 수요일 까지)







땅 값 비싸기로 유명한 곳인지라

미루어 짐작은 했지만, 가게 안은

생각한 것보다도 훨씬 더 좁더군요.


자리가 나길 한참동안이나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빙수와 단팥죽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단팥소를 만날 수 있는 '단팥소'






메인 메뉴인 듯한 단팥소를

따끈한 스콘 & 식빵과 함께

맛보고 싶었지만, 일찌감치 품절!


한 시간은 족히 기다려야

스콘이 추가로 만들어진다기에

쿨하게 포기하고 단팥빙수와 팥죽을 주문했습니다.






그런데도 가격은 고작 6,500원!

오우 싸다 싸 +_+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주문한 팥죽과 팥빙수 등장!






그런데 가게 주인인 이 청년들이

아직 여러 가지 면에서 참 서툴더군요.

사람이 많으니 손님들 따라

본인들도 정신 못 차리는 분위기;;


저희가 대기번호 16번이었는데

14번 손님이 나타나질 않자

한 10분동안 팥죽을 그대로 놓고

"14번 손님~" 을 내리 외치다가

결국 저희에게 그 차갑게 식은 팥죽을

고대로 내주더라는 거~


화가 나긴 했지만,

땀 뻘뻘 흘리는 모습이

안스럽고 동생(?) 같아서

그냥 곱게 먹긴 했지만,

솔직히 짜증이 나긴하더라고요.






다 식어서 그랬는지 맛은 그냥 저냥~

그치만 많이 달지도 않고, 각종 견과류도

한가득 섞여있어 건강한 느낌은 충만했습니다.






다음은 단팥빙수~

빙수류는 흑임자빙수와 단팥빙수

두 종류였는데 고민 없이 후자 선택!







일단 결론부터 얘기하면 맛있습니다.


얼음도 우유 맛이 강하게 나는

부드러운 맛이고 팥이 그리 달지 않아

어르신들도 좋아할만한 그런 맛이랄까요?


게다가 위에만 팥을 올려둔 것이 아니라

얼음 속 안에도 팥을 채워두는 센스까지 발휘해

매우 만족스러웠다죠 :)






굳이 흠을 잡자면,

저희 부부가 최근 남들보다

한 열 발 뒤쳐져 뒤늦게 홀릭한

'밀탑빙수'에 비해 얼음이 좀 더

입자도 크며 거친 느낌이 들었고

팥은 '과하게' 달지 않아서

제 입맛엔 너무 좀 심심하달까,

그런 아쉬움이 들긴 하더라고요.


뭐 극히 제 주관적인 평가이고요,

그렇다고 맛없다고 수저 탁! 내려놓을

그런 맛이었던 건 절대 아닙니다!

맛있었어요~ 저녁에 또 생각날 만큼요 :)






이제 남은 행사 기간은

월화수요일 단 3일뿐!


이한치한, 빙수 생각나는 분들은

분당 정자동 카페거리에 위치한 단팥소

한 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



#단팥소

정자동 동양정자파라곤 3단지상가 110호

TEL 031-714-5555





  1. BlogIcon 용작가 2014.02.12 16:45 신고

    팥빙수가 맛있는 곳이로군요...
    이한치한... 치.....치한?! ㅎㅎㅎ



수요일 밤,

오랜만에 뭉친 세 여자가 신논현역에 떴습니다.

세 여자의 무시무시한 수다로

오늘 접시 좀 깨질 식당은 어디?

두구두구두구두구.. 유메참치입니당!







평일 저녁 강남 약속은

아무래도 좀 꺼려지기 마련이지만,

유메참치는 경부 고속도로에서 반포 IC로 빠지면

바로인데다가 널널한 주차장까지 있어서

퇴근 후 부담없이 차를 끌고 약속장소로 향했지요 :)






룸 하나 잡고 본격적으로 수다 시작!





유메참치 기본 세팅





오랜만에 만나 회포를 푸는 자리이니만큼

특별 메뉴인 몽 스페샬(55,000원)과 함께 달리기로~






탱글탱글한 롤과 초밥을 시작으로

미소국, 죽, 계란찜, 샐러드, 콘치즈 등

스끼다시가 줄줄이 테이블에 세팅되었습니다.









누가 블로거들 아니랄까봐

메뉴 하나 나올 때마다 입 딱 멈추고

각자 챙겨나온 카메라 들고 찰칵대던 우리들~


블로거 정신 너~무 투철한 거 아니냐묘 ㅋㅋㅋ








스끼다시에 이어

금가루 곱게 입은 참치회님 등장! +_+

참치 부위별로 골고루

푸짐하게도 담아주셨더라고요~






김에다가 회 한 점 딱 올리고

무순이랑 고추냉이 딱 올려가지고

간장에 톡 찍어먹으면


이건 뭐 예술이죠 예술!! -0-)b






아직 끝나지 않은 스끼다시의 향연 +_+







참치집에서 빠질 수 없는 튀김에 이어

간장에 빠진 생새우와 메로구이가

계속해서 테이블 위에 세팅되었습니다.


물론 그때마다 대화는 중단됐다는 거 ㅋㅋㅋㅋ






심지어 메로구이는

살만 곱게 발라주시더라고요. 와우!!



이제 끝났겠지 싶은 순간,

방문이 또 한 번 드르륵 열리더니

알밥을 드시겠냐고 마끼를 드시겠냐고 헉;;






그치만 준다는데 거절할 수 있나요?


"전 알밥으로 주세요!"







이미 포기한지 오래지만,

만약 제가 다이어트 중이었다면

100% 이날로 그 다이어트는

끝장 났으리라고 봅니다요. 전 ㅋㅋㅋ




일행이 주문한 날치알 마끼



메뉴가 푸짐하고 맛있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끊나지 않을 것처럼 상다리 휘어지도록

계속해서 음식이 나오고 또 나오니

방 하나 잡고 세월아 네월아 수다 떨기에 얼마나 좋던지!


눈치 보여서 자리 옮기다보면

대화 흐름도 끊기고, 돈도 배로 들고

아무래도 좀 그렇잖아요.






연말연시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

혹은 회식을 앞두고

마땅한 장소가 없어 고민하고 계신분들께

신논현역 유메참치 강력 추천드려요!


직접 가보니 괜히 강남 맛집으로

소문난 게 아니구나 싶더라고요 :-)





  1. BlogIcon 용작 2013.11.18 19:47 신고

    아~ 군침도네요~ +_+)/ ㅎㅎㅎㅎ

    • BlogIcon 샘쟁이 2013.11.28 12:54 신고

      용작가님 이제야 답글을 다네요 ;)
      요즘 바뀐 환경에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어서요~
      처음엔 참치를 무슨 맛으로 먹지? 그랬는데 요즘은 없어서 못 먹는 ㅎㅎ연말 회식 장소로도 참 괜찮은 듯 했어요!

  2. BlogIcon sky@maker.so 2013.11.19 03:25 신고

    연말 연초엔 다이어트는 잠시 접어두셔도 됩니다. ^^ 그리고 한 3월쯤 다시 꺼내세요. ㅎㅎㅎ

    • BlogIcon 샘쟁이 2013.11.28 12:55 신고

      그러게요~ 겨울엔 꽁꽁 싸매고 그냥 먹고 싶은 거 실컷 먹는 걸로! 핫핫;



솔직히 말해 사실 전 롯데마트 통 큰 치킨에 이어 줄줄이 등장한 

저렴한 가격의 치킨에 대해 조금은 삐딱한 시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통 큰 피자가 그랬듯 저렴한 재료를 써 가격을 낮춘 것이라는 인식 때문이었지요.


하지만 지난 주말, 치킨마루의 치킨을 맛본 뒤 그 생각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도로시맘 언니가 아니었다면 싸고 맛있는 치킨마루를 눈앞에 두고도

가격이 두 배에 달하는 치킨들만 주구장창 먹었을 거에요!


유용한 정보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가 팡팡 터지는 도로시맘 언니 블로그 바로가기 >>




친구네 집에 놀러가는 길~

빈손으로 가긴 뭐해서 이런 저런 간식거리를 좀 사려는데

문득 도로시맘 언니가 챙겨준 치킨마루 쿠폰 생각이 나는 겁니다.


근데 친구들이 사는 곳이 좀 외진 곳이라 당연히 매장이 없겠지 싶어 맘을 접으려는 순간

친구네 집 바로 앞에 떡하니 자리 잡은 치킨마루 매장 발견! +_+




이날 본 치킨마루 매장만 무려 세 개(분당 정자점/용인 죽전점/용인 상갈점)

분당/용인쪽에 매장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급하게 차를 세우고 매장에 들러 치킨 한 마리를 포장해가려는데

줄지어 선 갓 튀겨진 치킨이 어찌나 맛있어 보이던지 그 자리에서 당장 자리 펴고 먹고 싶은 걸 참느라 혼났네요 :)




소스 종류만도 무려 6가지!

다양한 맛을 즐겨보리란 욕심으로 소스를 세 개나 골라 담았습니다.





친구네 집 도착하기 무섭게 치킨 개봉에 나선 저~

근데 진짜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



SK communications | Cymera | 1/20sec | F/2.4 | 0.00 EV | 4.6mm | ISO-500 | Flash did not fire | 2013:09:09 00:37:16


넷이 먹을 건데 치킨 한 마리 너무 쪼잔하다 싶으셨던 분 손! ㅋㅋ

사실 친구 녀석이 요리를 굉장히 잘 하는데 이날도 요리를 해준다고 했었거든요.

그래서 애피타이저(?)로 즐길 수 있는 양만 샀던 거랍니다. 저 그렇게 쪼잔한 녀자 아니에요.


매번 놀러갈 때마다 화려한 만찬을 차려주는 친구는 이날도 빛의 속도로 봉골레 파스타를 만들어줬는데요.

뚝딱 만들어도 얼마나 맛있는지, 저희 신랑은 친구표 파스타라면 혼자 3인분도 거뜬하게 먹어치워요!




그 정도로 맛있는 친구의 파스타에 바삭하게 튀겨낸 치킨마루표 후라이드 치킨까지 더해지니 이건 뭐 말이 필요 없는 환상의 만찬!

신랑은 쿠폰 핑계로 이번 주말에도 치킨 사들고 친구네 집 또 방문하자며 옆구리 쿡쿡 찌르네요 :D



도로시맘 언니, 진짜진짜 고마워요♡




  1. BlogIcon KritzA 2013.10.12 10:19 신고

    치킨 정말 맛있어보이네요. 배고프다...

    • BlogIcon 샘쟁이 2013.10.15 16:22 신고

      보통 치킨의 절반 값에 양도 적지 않고 만족스러웠답니다!

  2. BlogIcon 쭈니러스 2013.10.12 10:39 신고

    치킨 좋아하는데 꼭 먹어봐야겠네요~ 잘보고 갑니다~

  3. BlogIcon sky@maker.so 2013.10.12 14:18 신고

    8500원이라... 상당히 매력적이네요. 저야 소스 필요 없으니.... ㅎㅎ 좋은데요.

    • BlogIcon 샘쟁이 2013.10.15 16:22 신고

      저희 부부는 소스 킬러!
      이러니 살이 안 찌고 배기겠냐고요 ㅋㅋ

  4. BlogIcon 열매맺는나무 2013.10.13 16:49 신고

    한 마리 8,500원! 와~ 깔끔하니 맛있어 보이는데 가격도 맘에 드네요.
    먹어보고 싶은데 제가 있는 신촌쪽엔 없나봐요.

    • BlogIcon 샘쟁이 2013.10.15 16:23 신고

      요즘 분당/용인쪽에 엄청 생기고 있더라고요~
      곧 신촌에도 들어서지 않을까요? ^^

  5. BlogIcon 용작 2013.10.15 18:12 신고

    맥주 한잔 해야겠네요. ㅎㅎㅎㅎ
    요즘은 max가 괜찮더만요 ㅎㅎㅎㅎ



가로수길 추천 맛집

오픈키친 카페 레빠쥬(les pages)


여러분도 그런가요?

전 맛집을 발견하면 얼른 지인에게

소개해주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하거든요!


레빠쥬에 갔던 날도 그랬습니다.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우연히 방문하게 된 레빠쥬(les pages).

기대 이상의 음식 맛과 분위기에 눈이 하트가 되어 나왔다지요.


조만간 아끼는 동생이 영국 유학을 마치고 들어오는데 

두 번 고민할 것도 없이 여길 데리고 가야겠어요! :)









신사동 가로수 길에서 한강 방면으로

조금 더 걸어 내려오다 보면 만날 수 있는

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오픈키친 카페, 레빠쥬.


이탈리안 가정식 레스토랑을 표방하는 이곳은

모든 음식에 인공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자연 이스트를 사용한 건강한 빵만을 만들고 있습니다.








'les pages'는 불어로 '페이지'란 뜻이라고 하는데요.

처음엔 카페를 가득 채운 책들 때문에 이런 이름을 붙였나 싶었는데







알고 보니 찾아오는 분들의

추억 속 한 페이지를 장식하겠다는 의미로

이런 이름을 붙인 것이라고 하네요 :)







고심하며 메뉴를 고르던 바로 그때,






슬그머니 조명색이 바뀌더니만

부드럽고 온화하던 카페 분위기가

순식간에 180도 바뀌는 게 아니겠어요?








레빠쥬는 낮 시간 동안에는 차분한 북카페로 운영되다가

밤 9시를 기점으로 펍&라운지로 탈바꿈하여 새벽까지 운영됩니다.

제가 방문한 바로 그 시간이 그 전환점이었던 거고요.







같은 곳에서 두 가지 느낌을 경험하니 색다르고 좋던걸요! *_*






후끈한 분위기 속에서 주문한 메뉴가

차례로 테이블에 세팅되었습니다.







먼저 식전 빵과 샐러드가 등장했는데요.


레빠쥬에서는 파스타 혹은 피자 메뉴 주문시

식전 빵과 샐러드 그리고 후식이 모두 제공된답니다.

가로수 길에서 이렇게 착한 메뉴 만나기 쉽지 않잖아요~





고르곤 졸라 크레마 파스타



고르곤 졸라 크레마는 고르곤 졸라 치즈와

파르미지아노 치즈 그리고 호두가 들어간

화이트소스 파스타로 진하고 깊은 맛이 일품이었어요!


신랑 입맛이 절 닮아 갈수록 느끼해지고 있는데

얼마나 맛있게 한 그릇을 뚝딱 비우던지

저는 한 세 입 먹었나봉가; (맛있더냐 -_-)




리코타치즈 샐러드 피자





쫄깃하고 부드러운 도우 위에 모짜렐라 치즈와 리코타 치즈가 팍팍!

그 위에 싱싱한 야채까지 가득 얹어진 환상적인 비주얼~

이것이 레빠쥬표 리코타치즈 샐러드 피자입니다.






리코타치즈 샐러드 피자의 포인트는

바로 라즈베리 소스인데요!

달콤새콤한 라즈베리 소스와 쫄깃한 피자도우의 궁합이

말 그대로 예술입니다. (엄지 척! -0-)


파스타도 물론 훌륭하지만, 둘 중 하나를 선택하셔야 한다면 

리코타치즈 샐러드 피자 완전 강추해요.






"이거슨 예술이여 +_+"




데리야끼 새우 샐러드





가로수길 레스토랑들이 가격만 비싸지

양이 코딱지만 하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피자에 파스타에 샐러드까지 푸짐하게 한 상 가득 주문한 건데


웬걸요! 푸짐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라

매번 음식이 등장할 때마다 입이 쩍쩍 벌어졌답니다. 






심지어 데리야끼 새우 샐러드에는

겉은 바삭 + 속은 촉촉한 치아바타까지

푸짐하게 곁들여져 나와 메인요리 부럽지 않을 정도였지요!







레빠쥬 펍&라운지의 달달한 분위기 그대로 타고

블루사파이어 칵테일까지 주문 완료!







한 잔으로 푸짐하게 즐기는 Fish Bawl 칵테일

빼놓을 수 없는 레빠쥬 추천메뉴랍니다.






레빠쥬의 넉넉한 인심은 칵테일에도 예외없었지요.

넉넉한 칵테일 인심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더라고요 :)






수저를 놓을 수 없는 달콤한 유혹, 크램블레와 커피로 마무리!


이즈음 전 진짜 배가 찢어지는 줄 알았어요~

그렇지만 연하고 부드러운 커피 맛이

제 입에 딱이라 도저히 안 마실 수가 없더란;;


신랑의 행복지수는 200%를 찍고,






남은 음식은 부탁드려서 예쁘게 포장해왔는데

냉장고에 차게 뒀다가 먹어도 그 맛이 변함없더라고요.






평일 런치에는 더 착한 가격으로 데일리 파스타를 제공하고 있으니

이 부근으로 회사 다니시면 그 시간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식전샐러드와 빵 후식까지 모두 제공되는 조건입니다!







신사동 나가려면 주차시설 없는 곳이 대부분이라 

중간역에 차 대놓고 대중교통 이용해서 가곤했는데 

레빠쥬는 주차시설 완비라 여유롭게 차 끌고 다녀올 수 있어 더더욱 좋았어요.

연예인들도 자주 찾는 곳이라던데 괜히들 찾아오는 게 아닌 것 같단~




※ 이탈리안 오픈 키친 레빠쥬 메뉴

(*클릭해서 보세요!)








너무 격하게 칭찬만 늘어놓을 것 같은데

체험단이라서가 아니라 진짜 진심으로 완벽하게

제 맘에 쏙 드는 곳이었답니다 ♥ ♥ ♥



저희 부부, 약속이 없으면

어지간해서는 서울 잘 안 나오는데

이 집 때문에 주말에도 종종 서울 나오게 될 것 같아요.

(무슨 시골 촌년촌놈 같..;;)


색다른 가로수길 파스타 맛집 찾고 계시다면

이탈리안 레스토랑 레빠쥬 한 번 들러보시길~




#레빠쥬(les pages)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26-10

TEL : 02) 540-3240

*추석기간 3일 휴점


http://www.lespages.co.kr






          



  1. BlogIcon sky@maker.so 2013.09.24 10:10 신고

    칵테일을 어항 비슷하게 생긴 것에 담아 주는군요. ㅎㅎ 무척 특이해보입니다.

    • BlogIcon 샘쟁이 2013.09.30 14:36 신고

      독특하죠? 크기도 큼~직하고 말예요!
      여자분들은 3-4명이 함께 나눠마셔도 좋겠더라고요 :)

  2. BlogIcon 신기한별 2013.09.24 11:58 신고

    남은음식을 포장하는 곳이 정말 좋더라구요 ㅎㅎ

    • BlogIcon 샘쟁이 2013.09.30 14:37 신고

      포장도 어찌나 깔끔하게 잘 해주시던지 두 눈이 하트로 뿅 ♡.♡

  3. BlogIcon 라오니스 2013.09.24 17:28 신고

    분위기 좋고 .. 양도 푸짐하고 ..
    요런곳들 잘 알아두었다가 .. 애인하고 가면 더 좋겠어요 .. ㅎㅎ

  4. BlogIcon 기요미맘 2013.09.24 17:34 신고

    비가내리고 선선해지는 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요~포스팅잘보고갑니다~~~~

  5. BlogIcon 용작 2013.09.24 19:01 신고

    분위기 좋은 곳이네요. 피쉬볼칵테일 넘 예쁩니다. ^^





독일 맥주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곳, 써스티 몽크 (Thirsty Monk)


 마음 맞는 사람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설레기 마련이지요.

설레는 마음을 안고 청담동 학동사거리에 자리 잡은 'Thirsty Monk'에 도착했습니다.


써스티 몽크 (Thirsty Monk)는 독일 맥주의 진리와도 같은

'바이엔슈테판(weihenstephaner)'의 국내 유일한 직영 맥주 펍으로

규모는 작지만, 국내에 런칭되지 않은 바이엔슈테판의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구비한 알짜배기 탭 하우스랍니다.


캐주얼한 분위기에 청담동치고는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라

아직 오픈한지 얼마 안됐음에도 불구하고

평일 저녁시간, 가게 안은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있었습니다.







'미국'하면 버드와이저, '네덜란드'하면 하이네켄,

'멕시코'하면 코르나, '일본'하면 아사히,

'태국'하면 싱하, '필리핀'하면 산미구엘이 떠오르듯

'독일'하면 바이엔슈테판을 떠올리기 마련인데요.


독일 맥주를 대표하는 바이엔슈테판의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국내 유일한 곳이니 인기가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겠죠 :-)








잔뜩 기대를 하고선 시원하게 한 잔 들이켰는데

'키~야!' 엄지손가락이 척! 올라갑니다. 


그렇다고 이 집이 맥주만 훌륭한 건 아닙니다. 

맥주 맛 버금가게 훌륭한 써스티 몽크의 안주류들도 강력 추천!





일등급 한우 소고기가 들어서 그런가 더 맛있었던 스테이크 타코(1.5)





맥주를 부르는 바삭바삭한 피쉬앤칩스(1.8)





브레드 볼에 담긴 채 샤워 크림 잔뜩 얹혀 등장한 칠리볼(1.6)






마지막으로 찹 스테이크(2.8)까지


이날 여자 셋이 모여 해치운 접시 개수만도 무려 다섯 접시! 

제가 도착하기 전에 해치운 카프레제(1.4)까지 포함하면 말이죠.








바이엔슈테판 맥주를 사랑하나

가격이 좀 부담된다 하시는 분들은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운영하는 HAPPY HOURS를 공략해보시길~


이 시간 동안 맥주를 주문하시는 분들께는

맥주를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또한 요일별로 1+1 이벤트 등 다양한 할인 행사가 진행되니

그 시간을 노려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요 :-)






다음번엔 6가지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바이엔슈테판 6 샘플러'에 도전해볼 참입니다.


독일 맥주의 진수를 느끼고자하시는 분들께

학동 사거리 써스티 몽크 (Thirsty Monk) 강력 추천 드려요 (^^)/





#Thirsty Monk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2-1

02-546-8389





          


  1. BlogIcon 용작 2013.07.12 12:21 신고

    크~~~ 살찌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
    만... 맛있겠어요~ ㅎㅎㅎㅎㅎ

  2. BlogIcon 깜장천사 2013.07.12 15:41 신고

    꺄악~~~

  3. BlogIcon 열매맺는나무 2013.07.12 21:36 신고

    안주도 먹음직 스럽고 글라스 마저 예쁘네요. ^^

    • BlogIcon 샘쟁이 2013.07.23 08:58 신고

      그쵸! 컵이 이쁘면 맥주 맛도 더 좋게 느껴지는 법!
      기본에 충실한 펍이었어요 *.*

  4. BlogIcon 워크뷰 2013.07.16 06:05 신고

    와 사진이 더욱 맛을 살려줍니다^^

    • BlogIcon 샘쟁이 2013.07.23 08:58 신고

      필터 모드를 사용해봤는데 덕분에 분위기가 더 살아난 듯요 ㅎㅎ

  5. BlogIcon 무념이 2013.07.19 19:41 신고

    예전엔 그냥 한국 맥주도 잘 먹었는데
    이마트에서 저렴한 수입맥주(하물며 한국 맥주보다 저렴한 것도) 먹다보니 정말 한국 맥주는 많이 아쉽더라구요.
    가보고 싶고 맛보고 싶어요` ㅎㅎㅎ

    • BlogIcon 샘쟁이 2013.07.23 08:59 신고

      무념이님도 서울 올라오시거든 한 번 들러보세요!
      아예 부산점이 생기길 기다리는 것이 더 빠르려나요? ㅎㅎ

  6. BlogIcon 유키 2013.07.22 16:36 신고

    헉.. 맥주도 맥주지만.. 안주들도 하나같이 넘넘 맛있어보여요..!!! >_<!!!
    게다가 프로모까지.. 이 유혹을 어쩐다;;;;;

    • BlogIcon 샘쟁이 2013.07.23 08:59 신고

      안주발 제대로 세운 날이였다묘 ㅋㅋㅋㅋㅋ
      좋은 사람들과 멋진 곳에서 맛난 음식을 먹으려니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요!



죽전 이마트 - 소문난 유명 맛집 모음전


용인, 수지, 죽전, 분당 주민들을 위한 희소식!

이제 저 멀리 광장 시장, 홍대, 명동까지 

나가지 않고도 집 근처 이마트에서

광장시장 순이네 빈대떡부터 

홍대 미쓰족발, 홍대 달꽃집 닭꼬치, 

원조 심순녀 안흥찐빵, 남대문 황제호떡을

모~두 맛볼 수 있습니다.






뉴스를 보다가 소문난 시장 및 골목의 

맛집들을 한데 모았다는 소식에 솔깃했는데

알고 보니 그 1호점이 집 근처 죽전 이마트라잖아요~


그런데 안 가볼 수 있나요!

소식 접하자마자 당장 이마트로 출동했답니다. (^^)




▲ 원조 안흥찐빵 심순녀



▲ 홍대 닭꼬치 맛집, 달꽃집



▲ SBS 생활의 달인에 나와 유명해진 남대문 황제호떡





▲ 명동 회오리 감자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윈윈 전략'으로
야심차게 시작한 이마트 소문난 유명 맛집 모음전.
 
소문난 유명 맛집들을 설득하는 데만 
무려 석 달이 넘게 걸렸다고 해요.

골목 맛집들 입장에서는 
유통망 생기고 매출도 늘어나서 좋고,
이마트는 고객을 더 끌어 모을 수 있어 좋은
윈윈 전략이라고는 하는데,
결과야 뭐 두고 봐야 아는 거겠죠?






매장수수료를 다른 곳보다 10%까지 깎아주고

모든 재료는 해당 맛집에서 공수해 

기존의 그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던데,


실제로도 순이네 빈대떡의 경우

매장 한쪽에 맷돌을 두고 수시 녹두를 갈아

빈대떡 반죽을 만들어내고 있었습니다.








많은 지역 맛집 사이에서도

유독 많은 인기를 차지하던 광장시장 순이네 빈대떡.


겉보기엔 여느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도톰한 녹두 빈대떡과 다를 바 없는데

대체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을까 참 궁금하더라고요.


들어가는 메뉴라곤 고작 녹두와 숙주, 김치

뭐 이 정도가 다인 것 같은데 말예요.






치밀어 오르는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녹두 빈대떡 한 장(6,500원)을 주문했습니다.






느끼함을 잡아줄 매운 오뎅도 함께요~








녹두 특유의 맛과 바삭한 식감 

그리고 부드러운 속이 입안에서 한데 어우러지는 그 맛!


찌릿찌릿 전기가 올 정도는 아니었지만,

어르신들이 왜 이렇게 이집 빈대떡에 열광하는지 알겠더군요.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얼마 전에 먹었던

홍대 Mom의 빈대떡이 훨씬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서울,홍대] 특별한 연말 모임지로 추천!
퓨전 한식 비스트로 Mom





올해 안에 이런 골목 맛집들이 

전국 20개 매장에 연이어 오픈할 예정이라니

여러분의 집 근처 이마트에도 들어서길 기대해보세요!



그나저나 이전에 이 자리에 있던

식당 주인분들은 다 어디로 가셨으려나?..







          


  1. BlogIcon 용작 2013.07.01 18:53 신고

    괜찮은 행사네요. ^^
    지갑을 열 수 밖에 없으셨겠어요.
    역시 먹을꺼엔 약해... ㅠ ㅋ

    • BlogIcon 샘쟁이 2013.07.02 10:43 신고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으니 그냥 지나치질 못하겠더라고요 ㅎㅎ

  2. BlogIcon 워크뷰 2013.07.01 20:47 신고

    거리가 가까왔다면 달려갔을 행사네요^^

    • BlogIcon 샘쟁이 2013.07.02 10:43 신고

      올해 안에 이런 골목 맛집들이 전국 20개 이마트 매장에 오픈할 계획이라고 하니 기대해보세요 :)

  3. BlogIcon 깜장천사 2013.07.02 01:04 신고

    음.... 뭔가 맛난 것들이 가득 하긴 한데...... 츄릅~

  4. BlogIcon 저녁노을 2013.07.02 12:47 신고

    ㅎㅎ맛있어 보입니다.

    • BlogIcon 샘쟁이 2013.07.02 12:50 신고

      기대한만큼은 아니었지만, 어째서 이런 명성을 누리는지는 대번에 알겠더라고요 :)

  5. BlogIcon PartyLUV 2013.07.02 16:04 신고

    너무 맛있게 생겼네요!^^ 잘 보고 갑니다!

  6. BlogIcon 열매맺는나무 2013.07.02 20:07 신고

    특히 빈대떡과 꼬치 오뎅이 눈길을 끄는군요.
    정말 죽전에선 반가운 행사겠어요.

    • BlogIcon 샘쟁이 2013.07.03 09:20 신고

      이 부근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진정한 희소식이죠 :)

  7. BlogIcon 신기한별 2013.07.02 22:05 신고

    지금은 끝났겠네요. 아쉽아쉽;;;

    • BlogIcon 샘쟁이 2013.07.03 09:21 신고

      단기간 진행되는 행사가 아니랍니다.
      기존의 푸드코너를 모두 없애고 그 공간에 이 소문난 맛집들을 배치한 것이거든요.
      파리만 날리지 않는다면 아마 쭉- 계속될 것 같습니다 (^^)



포천에서 군 생활을 하신 아빠 덕분에

꼬꼬마 시절부터 포천을 자주 찾았던 우리 가족.


여름이면 당시만 해도 잘 알려지지 않았던

백운계곡을 찾아 텐트를 치고 몇날 며칠 캠핑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이동 갈비집에 들러

갈비 몇 대를 순식간에 해치우곤 했었습니다.






워낙 어릴 때라 어느 집이 단골이었는지는 

잘 기억이 나질 않고 어렴풋이 식당 안에 

은행나무가 서 있었다는 것만 기억이 나더군요.

그 기억을 쫓다보니 "김미자 할머니집"에 닿았고

그렇게 이곳을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시 찾은 김미자 할머니집은 참 많이도 변해있었습니다.

문제는 변해서는 안 될 것들까지 함께 변해버렸다는 것!

맛도 친절한 서비스 정신도 그곳엔 이미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변하지 않은 것은 가게 한가운데에 선 은행나무뿐이었지요.









2층 홀에 자리를 잡고 앉아

미국산 양념갈비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1인분 400g에 2,6000원)








넷이 와서 3인분을 주문했기 때문이었을까요?

성의 없는 태도로 일관하던 직원분은

고기를 굽던 중 숯불에 고기를 빠트리고서도

미안하다는 말 한 마디 없었고

늦은 시간이라 홀이 거의 비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지인들이 앉은 테이블을 챙기느라

우리 고기가 타든 말든 신경도 쓰지 않더군요.


그건 그렇다 치고 고추를 더 달라니깐

넷이 앉은 테이블에 겨우 고추 두 개를 가져다주질 않나

셀프 반찬 코너에서 반찬을 좀 두둑하게 담아왔더니만

고기가 탈 때는 쳐다도 안 보더니

그때만큼은 득달같이 달려와

남기면 벌금내야 한다며 거듭 강조를!!!



내 돈 내고 먹으면서 이렇게 기분이 나빠 보긴 또 처음입니다.






그렇다고 맛이라도 썩 대단하냐?


솔직히 그것도 아니었습니다.

기분 때문이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어려서 먹던 이동갈비의 맛은 느낄 수 없었지요.






무엇보다 절 가장 화나게 만든 건

아무리 유명한 집이라지만,

이동갈비 골목에서 조금 벗어난 식당들과

가격 차이가 나도 너~무 난다는 사실이었죠.

다른 집은 500g에 21,000원을 받는데

400g에 26,000원을 받다니!


100g당 무려 2,300원이나 더 비싼 셈이었습니다.


칭찬할만한 점은 딱 하나, 

주차장이 주변에 널렸다는 점뿐이었습니다.

식당 앞 뒤 옆, 이동 갈비 골목은

거의 이 집이 점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더라고요.




포천 이동갈비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께

이 말씀만큼은 꼭 드리고 싶습니다.



포천 김미자 할머니집에 간다고? 난 반댈세!





          


  1. BlogIcon 용작 2013.06.28 16:34 신고

    정말 저건 아니올시다네요...!!!
    와.... 진짜 기분 상하셨을듯!!! ;;;;

    • BlogIcon 샘쟁이 2013.07.02 10:31 신고

      다행히 금방 잊고 여행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으니 망정이지
      기분 좋게 여행와서 여행 내내 기분 나쁠 뻔 했지 뭐에요!

  2. BlogIcon 로렌씨 2013.06.28 22:59 신고

    아..저딴곳이 있다니~~기분푸세용~~
    근데 사진이 너무 맛있어보여요..이건 안됨!! ㅎㅎ

    • BlogIcon 샘쟁이 2013.07.02 10:32 신고

      맛이 없었다기 보단 서비스가 별루였고
      서울서 먹는 갈비랑 그다지 큰 차이가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터무니없이 비싸다는 게 문제였어요~ 쩝

  3. BlogIcon 열매맺는나무 2013.06.29 05:10 신고

    저도 옛날... 이십년도 넘었던...에 맛있게 먹고 왔던 기억이 있는데 이젠 많이 달라졌군요.
    주인이 바뀌었든지 아님 주방에서 일하는 분이 바뀌었든지... 오래된 맛집들은 무슨 변화가 있더군요.

    • BlogIcon 샘쟁이 2013.07.02 10:33 신고

      저도 어릴적에 먹고 정말 오래간만에 찾았는데 너무 실망했네요 흠-

  4. BlogIcon 무념이 2013.07.01 13:57 신고

    에궁~ 참 이래저래 아쉬움이 많은 곳이네요~ ㅠ.ㅠ

    • BlogIcon 샘쟁이 2013.07.02 10:33 신고

      그러니깐요!
      어릴 적 추억이 남아있는 곳이라 설레며 찾았는데
      기분이 엉망진창이 되버렸어요 으흑 ㅜ

요즘 동탄 부근에서 일하는 친구 덕분에

주말마다 동탄 맛집 찾아다니는 재미에 폭 빠졌어요.


6월 한 달새, 맛집을 벌써 두 집이나 찾았답니다!

근데 찾았다긴 좀 뭐한 게 늘 가게 앞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들이라 
누구든 그 앞을 지나면

'이 집 맛집이구나!' 싶은 곳들이거든요.


 

암튼 보석 같은 동탄 맛집 두 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스시남(南)




토요일 저녁 7시
친구가 미리 예약을 해뒀다는 '스시남'을 찾았습니다.







예약을 안 했더라면 큰일 날 뻔 했겠더라고요.

도착하니 저희 뒤로 대기자만 무려 15명!

 

맛도 맛이지만, 

가게가 워낙에 좁은 것도 한 몫 하는 듯 했습니다.

한 번에 대여섯 팀만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가게 내부가 엄청 좁더라고요.


그나마 스시가 회전율이 좀 높은 음식이니 다행이지

안 그랬다면 두 시간 대기는 기본이었을 것 같습니다.







스시남은 사시미와 튀김, 롤,
초밥 등의 메뉴가 제공되는 주문형 초밥집입니다.


아직 한 사람이 도착하지 않은 터라 일단
나가사키 짬뽕(9,000)과 특 모듬초밥(22,000)을 주문했어요.


초밥 개수가 같고 가격이 훨씬 저렴한
일반 모듬초밥(15,000)도 있지만, 
참치 대뱃살 등 고가의 초밥들이 포함된

특 모듬초밥을 선택했습니다.






초밥이 나오자 일동 얼음!

도톰하고 실하기가 일본 본토 못지않네요.

싱싱하기는 말할 것도 없고 맛은.. 엄지 척!

실소가 터져 나올 정도니 뭐 말 다했죠.








메인은 장어초밥이었습니다.

쫀독하고 토실하게 오른 살에 달콤한 소스가 한가득 >.<

다음에 가면 전 장어초밥만 배 찰 때까지

단품으로 계~속 주문 넣으렵니다.






나머지 친구도 도착했겠다,

특 모듬초밥을 한 세트 더 주문했어요.

 

그런데 처음과 구성이 좀 다릅니다.

에비 대신에 전복이 들어가고 참치 종류도 좀 더 늘어났네요.

뭐 둘 다 맛있으니 상관없습니다.






눈이 하트가 되서 접시를 비워내는데

갑자기 '서비스'라며 생선튀김을 내주시는 사장님! 꺅♥








생선튀김의 그 바삭함과 고소함은
드셔보시지 않으면 절대 모르실 걸요~

주말마다 가고 싶은 '스시남' 완전 완전 강추합니다! (^^)/

 





2) 홍익돈까스





두 번째 맛집은
스시남 오른편에 위치한 '홍익돈까스'


이 집으로 말할 것 같으면
주말 저녁 6시 반에 이미 재료가 다 떨어져서
더 이상 주문을 못 받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집입니다. 


체인으로 전국에 매장이 여러 개라지만
이곳 동탄점이 본점이라는 사실!






이 집이 이토록 유명한 이유는
헉 소리 나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돈까스 때문이에요.


신랑이 손을 너무 높이 들어서
그 크기가 잘 가늠이 안 되죠? 다시 한 번 도전!






숟가락과 비교하니
그 어마어마한 크기가 더 확 와 닿지 않나요? ㅎㅎ






셋이서 돈까스 하나를 나눠 먹어도 배부를 것 같은데 

매너 있게 1인 1메뉴 시켜주신 우리.... 

이거 언제 다 먹어 그랬는데 다 먹었습니다. 

그것도 초스피드로 말이죠. ^^;

 

요즘 크기로 승부하는 돈까스집 많잖아요. 

근데 홍익돈까스는 그런 집들과 맛에 있어 확연한 차이가 있답니다. 

그 때문에 이렇게 늘 가게가 북적이는 것이기도 하고요. 

고기를 얇게 저며 고기가 든 것 같지도 않은 다른 집들과는 달리 

고기도 두툼한 편이고 튀긴 음식이지만 많이 느끼하지도 않습니다.







기본 메뉴인 홍익돈까스(8,800)도 훌륭하지만, 

고구마 치즈 롤가스도(9,300), 볶음 우동(7,500)도 

엄지손가락 치켜들만한 훌륭한 맛을 자랑해요.

 

동탄은 좀 멀고, 가까운 수지점이라도 종종 들를 생각입니다.





 

http://www.hongikdonkatsu.com

  


두 집 모두 주차장은 따로 없으니 

길 건너 동탄 센트럴 파크 무료 주차장을 이용하시길~






          


  1. BlogIcon PartyLUV 2013.06.21 11:43 신고

    돈까스 대박이네요!^^

  2. BlogIcon 열매맺는나무 2013.06.21 15:30 신고

    스시도 돈가스도 그리고 다른 메뉴들도 모두 대단하군요.
    홍대돈가스가 홍대앞에 없고 동탄에 있는 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 BlogIcon 샘쟁이 2013.06.23 18:35 신고

      홍대 돈가스 아~니~죠!
      홍익 돈가스 되시겠습니다 ㅎㅎㅎ

    • BlogIcon 열매맺는나무 2013.06.23 21:58 신고

      어머! 그렇군요!! 홍익 돈가스.
      읽기는 분명 그렇게 읽었는데 쓰기는 웬 홍대돈가스.ㅋㅋㅋ

  3. BlogIcon 빛나_Bitna 2013.06.22 14:56 신고

    '아... 샘쟁이님 블로그에 괜히 들어왔어.'
    라고 생각하고 있는 한국 떠난지 10개월째 접어든 1인... OTL

    그래도 여행다니다보면 한국식당 혹은 신라면은 간간히 볼 수 있지만 스시는 정말.정말.정말 힘들더라구요.
    물론 일본식당이 참 많지만 접근 불가능한 가격이라는... >_<

    • BlogIcon 샘쟁이 2013.06.23 18:36 신고

      와 시간 참 빠르네요~ 벌써 10개월!
      스시 까짓 거 그거 좀 못 먹으면 어때요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시면서 더 귀한 음식 더 맛있는 음식을 잔뜩 드실 수 있잖아요.
      지금 그 행복을 넘치게 누리고 돌아오셔요 (^^)

  4. BlogIcon 용작 2013.06.24 17:30 신고

    우오~ 맛나겠네요. ^^ ㅎㅎㅎ

    • BlogIcon 샘쟁이 2013.06.26 08:21 신고

      두 집 모두 동탄 맛집 찾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곳이랍니다 :)



얼마 전 옥반지님이 한 번, 꿀리아님이 또 한 번

붓처스컷 후기로 연타를 날려주시고~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근로자의 날,

신랑과 함께 판교 아브뉴프랑 붓처스컷을 찾았습니다.

 

 

사실 애초부터 여기에 갈 생각은 아니었어요.

그날 아침 일찍 에버랜드에 갔었는데

매표소 앞에 줄이 얼마나 길던지

시껍해서 되돌아와선 판교로 향했답니다.

이날 쉬는 근로자들이 에버랜드에 다 모인 것 같더라니까요;;

에버랜드 사파리 ‘로스트 밸리’의 인기가 이 정도일 줄이야!

 

비록 에버랜드엔 못 갔지만,

대신 맛 좋은 스테이크와 함께

기분 좋은 근로자의 날을 보냈답니다. 

(그 이야기는 조만간 다시 들려드리는 걸로~)






멀지 않은 시일 내에 

판교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 분명해 보이는

< 판교 아브뉴프랑 Avenue France >

  

얼마 전까지도 한창 공사중이었는데

어느새 오픈을 했더라고요.

매일 그 앞을 지나다니면서도 몰랐지 뭐에요!






아비뉴프랑은 프랑스 파리의 느낌을 재현해놓은

약 200미터 상당의 스트리트 몰이랍니다.

 

아기자기한 쇼핑샵과 카페, 식당 등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데이트 장소로 인기 만점이겠더라고요.

 

아직은 상점들이 모두 입점하지 않은 상태라

다소 휑한 느낌이 돌긴 했지만요.

 

http://www.avenuefrance.co.kr/







붓쳐스컷 매장 앞에 도착했을 때가

한 오전 11시 10분쯤 됐던 것 같아요.

근로자의 날이라 평일 런치를 즐길 수 있어 어찌나 씐나던지!

예약 걸어두고 오픈 시간인 11시 30분이 되기만을

발 동동 구르며 기다렸어요 ^-^)


 




근데 불과 그 몇 분 사이에 널널했던 대기실이

사람들로 꽉꽉 들어차는 게 아니겠어요?! 

 

심지어 어떤 분은 저희보다 겨우 10분 늦으셨는데

오후 1시에나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대기실에서부터 붓쳐스컷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내부는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꾸며져 있더군요.

그런데 인테리어는 럭셔리했지만, 좁은 공간을

알차게 활용한답시고  테이블 간 거리를 너무 좁혀둔 탓에

의도하지 않아도 옆 테이블 대화가 다 들려서

저는 좀.. 그렇더라고요. 맘 놓고 대화를 나눌 수도 없었고요;




붓쳐스컷 테이블 세팅






평일 런치 타임엔 인당 19,000원 상당의

런치 뷔페 바를 이용할 수 있기에

1인 뷔페 +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

 

뷔페 바 사진은 찍지 않았는데

간단히 평만 전한다면,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딱 그 가격대에 알맞은 가짓수의 요리가 차려져 있었고

각각의 메뉴의 맛도 모두 중간 이상은 하더라고요. 




붓쳐스컷 뷔페 바 음식들





드디어 주문한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 등장!

생각지도 않았던 감자튀김도 함께 나와 주었네요.

저 감자튀김 완전 사랑하거든요 .







굽기는 M. WELL - 미듐 웰던

크기도 큼직한게 진짜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보기만 그럴싸한 것이 아니라 맛 또한 예술!

게 눈 감추듯 순식간에 모두 흡입해버렸어요 >_<






스테이크 전문점치고 이만한 집 없다더니

듣던 대로 스테이크 맛이 정말 훌륭했어요.

이제 다른 스테이크 집은 절대 못 갈 것 같을 정도?






따끈한 아메리카노와 뷔페 바의 과일로

입가심까지 해주고 든든하고 뿌듯하게

근로자의 날 오후 시간을 마저 보낼 수 있었답니다.






평일 런치 가격으로 훌륭한 맛의 스테이크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었으니 감동도 두 배!

가능하다면 여러분도 평일 런치 타임 찬스를 노려보세요~


 

# 붓쳐스컷 20% 할인 쿠폰 다운로드 

http://www.dinehill.co.kr/new/src/bbsread.asp?TableID=13&page=2&bbsid=628

 (평일 런치 적용 가능)



#붓쳐스컷 아브뉴프랑 판교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740 2F

TEL 031-707-7037






          

  1. BlogIcon 스마일커플 2013.05.22 09:14 신고

    와우~!
    가격이 조금 부담되지만 스테이크를 보니
    먹을만 하겠어요~^^
    아침부터 보니 너무 배고프네요..
    요새 고기먹은지 좀 됐는데 ㅠㅠ
    주말에 겹살이라도 먹어야겟어요
    잘 보고 가요~ 좋은 하루 되세요!

    • BlogIcon 샘쟁이 2013.05.23 08:53 신고

      평일 런치엔 가격도 많이 다운되고
      할인 쿠폰까지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어 좋은데
      직장인에게 평일 런치는 허락되지 않는다는 게 함정 크흑 ㅜ

  2. BlogIcon 용작 2013.05.22 14:13 신고

    매력적인 거리네요. ^^ ㅎㅎ

    • BlogIcon 샘쟁이 2013.05.23 08:53 신고

      아직은 모두 입점하지 않아 조금 휑한 모습이지만
      곧 판교의 핫 플레이스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3. BlogIcon 레종 Raison. 2013.05.22 21:35 신고

    군침이 절로 나옵니다...
    화면을 튀어나올 것 같은 멋진 사진들입니다....
    그러기에 고통이 더하네요... ㅠㅠ

    • BlogIcon 샘쟁이 2013.05.23 08:54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침에 포스팅해주는 센스!!

      근데 레종님은 이 글을 저녁에 봐주시고 하하;

  4. BlogIcon 나비의 열정 2013.05.27 16:50 신고

    하필 저는 이 포스팅을 한참 배고플시간에 봤네요 ㅠ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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