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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옥반지님이 한 번, 꿀리아님이 또 한 번

붓처스컷 후기로 연타를 날려주시고~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근로자의 날,

신랑과 함께 판교 아브뉴프랑 붓처스컷을 찾았습니다.

 

 

사실 애초부터 여기에 갈 생각은 아니었어요.

그날 아침 일찍 에버랜드에 갔었는데

매표소 앞에 줄이 얼마나 길던지

시껍해서 되돌아와선 판교로 향했답니다.

이날 쉬는 근로자들이 에버랜드에 다 모인 것 같더라니까요;;

에버랜드 사파리 ‘로스트 밸리’의 인기가 이 정도일 줄이야!

 

비록 에버랜드엔 못 갔지만,

대신 맛 좋은 스테이크와 함께

기분 좋은 근로자의 날을 보냈답니다. 

(그 이야기는 조만간 다시 들려드리는 걸로~)






멀지 않은 시일 내에 

판교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 분명해 보이는

< 판교 아브뉴프랑 Avenue France >

  

얼마 전까지도 한창 공사중이었는데

어느새 오픈을 했더라고요.

매일 그 앞을 지나다니면서도 몰랐지 뭐에요!






아비뉴프랑은 프랑스 파리의 느낌을 재현해놓은

약 200미터 상당의 스트리트 몰이랍니다.

 

아기자기한 쇼핑샵과 카페, 식당 등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데이트 장소로 인기 만점이겠더라고요.

 

아직은 상점들이 모두 입점하지 않은 상태라

다소 휑한 느낌이 돌긴 했지만요.

 

http://www.avenuefrance.co.kr/







붓쳐스컷 매장 앞에 도착했을 때가

한 오전 11시 10분쯤 됐던 것 같아요.

근로자의 날이라 평일 런치를 즐길 수 있어 어찌나 씐나던지!

예약 걸어두고 오픈 시간인 11시 30분이 되기만을

발 동동 구르며 기다렸어요 ^-^)


 




근데 불과 그 몇 분 사이에 널널했던 대기실이

사람들로 꽉꽉 들어차는 게 아니겠어요?! 

 

심지어 어떤 분은 저희보다 겨우 10분 늦으셨는데

오후 1시에나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대기실에서부터 붓쳐스컷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내부는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꾸며져 있더군요.

그런데 인테리어는 럭셔리했지만, 좁은 공간을

알차게 활용한답시고  테이블 간 거리를 너무 좁혀둔 탓에

의도하지 않아도 옆 테이블 대화가 다 들려서

저는 좀.. 그렇더라고요. 맘 놓고 대화를 나눌 수도 없었고요;




붓쳐스컷 테이블 세팅






평일 런치 타임엔 인당 19,000원 상당의

런치 뷔페 바를 이용할 수 있기에

1인 뷔페 +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

 

뷔페 바 사진은 찍지 않았는데

간단히 평만 전한다면,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딱 그 가격대에 알맞은 가짓수의 요리가 차려져 있었고

각각의 메뉴의 맛도 모두 중간 이상은 하더라고요. 




붓쳐스컷 뷔페 바 음식들





드디어 주문한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 등장!

생각지도 않았던 감자튀김도 함께 나와 주었네요.

저 감자튀김 완전 사랑하거든요 .







굽기는 M. WELL - 미듐 웰던

크기도 큼직한게 진짜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보기만 그럴싸한 것이 아니라 맛 또한 예술!

게 눈 감추듯 순식간에 모두 흡입해버렸어요 >_<






스테이크 전문점치고 이만한 집 없다더니

듣던 대로 스테이크 맛이 정말 훌륭했어요.

이제 다른 스테이크 집은 절대 못 갈 것 같을 정도?






따끈한 아메리카노와 뷔페 바의 과일로

입가심까지 해주고 든든하고 뿌듯하게

근로자의 날 오후 시간을 마저 보낼 수 있었답니다.






평일 런치 가격으로 훌륭한 맛의 스테이크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었으니 감동도 두 배!

가능하다면 여러분도 평일 런치 타임 찬스를 노려보세요~


 

# 붓쳐스컷 20% 할인 쿠폰 다운로드 

http://www.dinehill.co.kr/new/src/bbsread.asp?TableID=13&page=2&bbsid=628

 (평일 런치 적용 가능)



#붓쳐스컷 아브뉴프랑 판교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740 2F

TEL 031-707-7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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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근로자의날, 맛집, 분당맛집, 붓쳐스컷, 스테이크전문점, 판교맛집, 판교아브뉴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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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성 강한 매운 맛, 칠성포차 마약찜닭


어지간하면 위험 부담이 따르는 

맛집 후기는 되도록 안 쓰려 했는데, 

이 집은 도무지 추천을 안 할 수가 없네요.


너무너무 맵지만 사람을 쪽쪽 잡아끄는 그 맛!

칠성포차 마약찜닭을 소개합니다. 두~둥!





모처럼 날 잡아서 모란까지 찾아갔는데

지도상의 위치엔 굳게 닫힌 셔터 문이 뙇!!


실망해서 되돌아갈 뻔 했는데 

미란 언니 머리 위에 빨간 화살표가 동동~




속는 셈 치고 화살표가 가리키는 곳으로 가보니

다행히 가게 문이 활짝 열려있더라고요 :^D





일요일 저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가게 안은 사람들로 북적북적~


7,80년대 포장마차 분위기가 물씬 나는 인테리어로

일단 제 이목을 사로잡는 데는 성공!

+

식사하시는 분들 불편하실까봐 

내부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자리를 잡고 앉아 메뉴판을 펼쳐들었습니다.

그리곤 고민할 것도 없이 


“여기 칠성마약찜닭 하나요!”




기본 메뉴가 세팅되고,

자연스럽게 “한국정통포장마차”라는 글씨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 집의 자부심이 팍팍 느껴지더란 :-)




기분 좋~게 오뎅탕 한 술 떴는데
솔직히 오뎅탕은 너무 조미료 맛인 거죠;;;

“설마 찌...찜닭은 다르겠지...?”




드디어 주문한 칠성마약찜닭이 등장해주시고

메뉴판에 적힌 마약찜닭 맛있게 먹는 방법을 참고해

전투적으로 찜닭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약한 불에 지글지글 찜닭을 끓여가며

그 안에 든 고구마와 떡을 시작으로 각종 야채와

살코기를 순서대로 차근차근 먹어줬지요.






우려완 달리 오뎅탕과는 비교 불가한 판타스틱한 맛이

저희 부부의 입맛을 한 번에 사로잡았습니다.


매운데 계속 당겨! 어떡해! +_+




순식간에 냄비 하나를 다 비워내고

대망의 “누룽알밥”을 추가 주문했습니다.

이걸 먹기 위해 사리도 추가하지 않았다는 거 아닙니까! ㅋㅋ




흔하디흔한 볶음밥을 생각하신다면 오산도 한참 오산!

찜닭도 환상이지만, 제가 볼 때

이 집의 메인은 이 누룽알밥입니다! >_<




씹는 순간 입에서 “바삭”하고

소리가 날 것만 같은 누룽지 볶음밥~

그 안에는 날치 알이 쏙쏙! 고소한 김이 쏙쏙!

거기다 치즈까지 풍덩~!

눈이 번쩍 뜨이는 맛이랄까요!


다만 한 가지 아쉬운 건 

저희가 찜닭을 너무 졸여서 밥이 좀 짰다는 거~

그것만 빼면 진짜 백점 만점이었답니다.




 칠성포차 메뉴판 보기


그 백점짜리 맛이 궁금하시다면

칠성포차 한 번 들러보세요. 

매콤한 맛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http://www.chilp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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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9,000원으로 즐기는 한정식! 포천 맛집 수랏간에서 훔친 밥상

그동안 이 집을 얼마나 소해드리고 싶었는지 몰라요. 빨리 소개는 하고 싶지, 밀린 포스팅은 넘쳐나지 발만 동동! 

드디어 오늘, 입소문 자자한 포천맛집 ‘수랏간에서훔친밥상’을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릴 수 있게 됐네요.




식당 이름만 봐도 딱 감이 오실 텐데 네, 이 집은 한정식집입니다. 메뉴는 훔친 밥상과, 궁중 백반 두 가지. 반찬 가짓수가 워낙 많아 두 메뉴 모두 2인 이상시 주문이 가능하며 궁중 백반이 6,000원 / 보다 많은 찬을 내어지는 훔친 밥상이 9,000원입니다. 저희 일행은 훔친 밥상을 주문했어요.











하나 둘 반찬이 내어지고, 널찍한 상은 어느새 한상 가득 차려진 음식들로 수저 놓을 공간도 마땅치 않을 정도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상을 보기만 해도 배 부른 느낌!








제가 카메라를 내려놓자 일행은 기다렸다는 듯이 젓가락을 잡고 상 위를 현란하게 훑더라고요. 미안 내가 눈치가 좀 없었지;






값비싼 재료로 만들어진 음식들은 아니었지만, 마치 엄마가 정성스레 차려준 생일상처럼 든든하고 푸짐한데다가 맛있기까지 했던 훔친 밥상. 접시가 비면 다시 따끈따끈하게 데워진 음식으로 접시를 다시 채워주시는 것 또한 엄마의 정성과 크게 다르지 않았지요.




음식의 맛과 반찬의 가짓수도 한정식 집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테지만, 제가 이 집을 입이 닳도록 칭찬하는 이유는 먹고 남은 음식을 손님이 계신 그 자리에서 바로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식당이 손님에게 믿음을 주는 만큼 손님들 역시 분발하여 적당양의 반찬만 덜어 먹고 최대한 접시를 깨끗하게 비우도록 노력해야겠죠?




포천 쌀로 갓 지어진 고슬고슬한 쌀밥 그리고 정성 가득한 엄마표 반찬이 그리운 날엔 포천 맛집, 수랏간에서 훔친 밥상에 들르시어 든든하게 몸과 마음을 채워보세요 ^-^) 아! 그리고 이런 곳은 널리 널리 알려줘야하는 법! 아래 추천 버튼을 꾹꾹 눌러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수랏간에서훔친밥상


전화번호 : 031-534-1272

주소: 경기 포천시 자작동 2




Written & Photographed by 샘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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