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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큐슈] 위치 좋고, 전망 좋은 호텔 - 렘 카고시마(Remm Kagoshima) 본문

TRAVELOG/일본/큐슈

[일본/큐슈] 위치 좋고, 전망 좋은 호텔 - 렘 카고시마(Remm Kagoshima)

샘쟁이 2013.10.30 13:00


위치 좋고 전망 좋은 가고시마 호텔, 렘 카고시마(Remm Kagoshima)


세 번째 가고시마 여행에서 하룻밤을 보낸 렘 카고시마 호텔은 가고시마의 최대 번화가인 텐몬칸 부근에 위치한 호텔로 위치도 좋거니와 현대적 감각의 세련된 인테리어를 갖춘 꽤 추천할만한 호텔입니다.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객실 전망도 매우 멋졌고요 :)



 텐몬칸도리(天文館 通り)


지난 가고시마 여행 때 머문 검증된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카고시마(Solaria Nishitetsu Hotel Kagoshima)에 다시 묵을까도 생각했지만, 가고시마 최대 번화가인 텐몬칸(天文観)의 밤 모습이 궁금하기도 하고 또 아고다에 올라온 요금이 솔라리아 호텔이 비해 좀 더 저렴해 이번엔 렘 카고시마 호텔에서 묵기로 했습니다.




JR열차를 이용한 경우 가고시마 중앙역(鹿児島中央駅)에서 호텔까지는 약 10분 정도 소요되며 호텔이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찾기 쉬운 편입니다. 


1) 가고시마 중앙역 앞에서 사쿠라지마 방향으로 향하는 트램을 탄 뒤 텐몬칸도리(天文館 通り)역에서 내립니다. 

2) 트램이 향하는 방향으로 좌측 횡단보도를 건너 

3) 다시 좌측으로 200m 정도 걸으면 렘 가고시마 호텔을 찾을 수 있어요.

※트램 탑승요금: 1회 ¥160



 렘 카고시마(Remm Kagoshima) 호텔




만약 어디서 내려야할지 감이 잘 안 온다면 트램이 전진하는 방향 우측으로 세워진 대형 곤충이 그려진 건물이나, 좌측의 빨간 코카콜라 간판을 확인하고 내리시면 됩니다. (낮이라면 사람들이 가장 많이 내리는 곳에서 따라 내리시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죠.)




호텔 입구의 독특한 조형물을 지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 프론트로 향합니다.






넓고 깨끗한 로비에는 손님들이 쉬어갈 수 있는 편안한 소파와 함께 아이패드가 놓여 있더군요.

여행자들을 배려한 이런 세심함이라니, 호텔 평점은 안 봐도 비디오 -0-)b




렘 카고시마 호텔에서는 투숙객을 위해 자전거 렌탈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용료는 기본 4시간 이용에 ¥500으로 저렴한 편이며 추가 이용 요금은 시간당 ¥100입니다.


자전거와 함께 자동차 렌탈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의 호텔 홈페이지를 확인해보세요!

http://www.remm.jp/kagoshima/rentalcar/





화산 활동이 활발한 사쿠라지마 화산을 마주하고 있는 도시이니만큼 호텔 프론트에는 객실에서 마실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티백과 함께 마스크가 배치되어 있더군요. 기관지가 약하거나 어린 아이와 함께 여행 중이라면 마스크 꼭 챙겨두세요.





생긴지 얼마 안 된 호텔인 듯 호텔 외관은 물론 복도며 객실 입구는 매우 깨끗한 모습!

현대적이고 모던한 감각의 인테리어도 제 마음에 쏙 들었고요.






하지만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라지요.

로비와 복도에서 너무 큰 감동을 해버린 나머지 객실 문을 열고는 크게 실망하고 말았습니다. 

두 명이 들어갈 더블 룸이건만 방도 사이즈 침대도 너~무 작더라고요.




하지만 이내 2인에 ¥6,750(조식 불포함)이면 한화로 73,494원에 하루를 묵는 셈인데 이 정도면 감지덕지한 일이지 싶어졌습니다.



 좁긴 하지만 부족할 게 없었던 객실



틈 사이에 마련된 옷장




TV / 냉장고 / 공기청정기 / 티포트까지 모두 구비





여행을 다니다보면 휴대폰에 카메라까지 가끔 두 개의 콘센트로도 부족하다 싶을 때가 있는데 이렇게 멀티 USB탭을 가지고 다니면 여러모로 편하더군요. 



 통 유리로 가로막힌 욕실






객실 크기에 비하면 좀 더 넉넉한 편이었던 욕실은 매우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통유리로 가로막힌 객실에서 훤히 들여다보이는 욕실은 블라인드를 내리면 감쪽같이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바뀌니 이 점 참고하시고요. 



앙증맞게도 걸려있던 욕실 용품




특이하게도 욕실 문이 열린 상태로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용변을 보기 위해서는 문에 장착된 저 스위치를 열고 닫아 고정된 문을 움직여야만 합니다. 솔직히 좀 번거롭긴 하더군요.



Panasonic | DMC-GX1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250sec | F/4.5 | +0.66 EV | 12.0mm | ISO-160 | Off Compulsory | 2013:10:20 07:18:21



밤에는 몰랐는데 욕실 창문의 블라인드를 걷으니 가고시마 시내 전망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전망! 건너편의 텐몬칸과 저 멀리 사쿠라지마 화산까지 다 바라보이지 뭐에요!

객실 크기는 좀 아쉬웠지만, 위치도 참 좋고, 서비스는 더 좋고 전망까지 참으로 만족스러웠던 렘 카고시마 호텔이었습니다.




#Remm Kagoshima Hotel
일본 鹿児島県鹿児島市東千石町1−32 ‎
TEL 81 99-2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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